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이드 아우스트 (문단 편집) ===# 하이드 서브스토리 #=== >어릴 적부터 홀로 자란 하이드는 늘 [[열극병|원인 모를 병]]으로 고생한다. >다행히도 니콜라 책사가 그를 거두어 많은 지식과 학문을 가르쳐주지만 어째 이 모든 일들은 하이드의 의도 하에 벌어지는 것 같은데……? 제목: 고요한 눈동자 콜렉션 형태: '흠집이 난 모노클(단안경)' 유년 시절 열극 대폭발 주기가 가까워 지던 시기에 마물 출몰지역이 가까운 광산 노역에 동원되었다가 마물의 습격으로 오른쪽 눈에 열극병을 얻고 생존하여 떠돌아 다니던 중, 니콜라에게 거두어져 그의 서재를 정리하는 사서로 시작하여 제자가 되었다. 하지만 열극병의 여파로 불규칙한 주기로 오른쪽 눈을 통해 미래를 보는 대신 통증을 느끼고 쓰러지는 부작용이 성장할수록 점차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었기에, 그런 제자를 니콜라는 안타까워 하면서도 '미래는 얼마든지 바뀔 수 있으니 그 예언을 너무 맹신하지 말라'며 주의를 주고, [[노바 카펜터|얼마전 이사온 열극병에 걸린 소녀]]가 [[오스타 클로비스|열극병을 연구하는 의사]]에 대해 알고 있다는 정보를 건네면서 눈을 치료할 생각만 하라고 독려한다. 하지만 얼마뒤 서재에 도적 하나가 침입해오면서 하이드는 그를 쫓아내지만, 이때 서재 깊숙한 곳에 숨겨져 있던 흥미로운 문헌을 발견하나, 니콜라에게 제지당하고 잊어버리라는 경고를 듣는다. 그러던 어느 날, 니콜라는 아이들로 부터 하이드가 수업하러 오질 않는단 사실을 알게되고 하이드가 교재를 채집하러 갔다는 산으로 가나, 하이드는 지난 번 집을 습격한 도적을 쓰러뜨리면서 그가 수상한 룬마법을 쓰고 있었단 사실을 눈치챈 상태. 설상가상 도적이 죽기 직전 룬마법으로 늑대들을 불러모으면서 하이드가 늑대들을 전부 쓰러뜨리지만 니콜라가 그만 부상을 입고 만다. 그래도 니콜라는 다행히 치료가 가능한 정도였지만, 계속 문헌에 의문을 갖던 하이드에게 니콜라는 할 수 없이 '''용신교파'''의 존재에 대해 밝히면서 여태껏 이에 대해 조사하고 있었다고 밝히고, 자신이 조사한 모든 것이 그들에게 넘어갈 것을 우려해 문헌들을 전부 소각하라 명한다. 하지만 하이드는 오히려 그 문헌들을 그 자리에서 전부 확인하고서 마법 술식을 모두 습득해 버리고, 이에 당황하던 니콜라에게 본색을 드러내는데... 사실 하이드는 이미 오래전부터 [[선민사상|자신의 오른쪽 눈으로 본 미래를 맹신하면서 자신의 처지를 망각하고 다른 사람들을 하등하게 여기는 등 무시해왔으며,]] 자신을 거두어 이끌어줄 사람은 진정한 현자 뿐이라면서 이를 기다리다가 니콜라를 발견하면서 그를 의도적으로 따라간 것이었고, 늑대들 역시 도적이 불러온 것 같이 눈속임을 쓴 것 뿐, 전부 자신이 불러모아 상황을 조작했던 것이었다. ~~즉, 어릴 적부터 싸가지가 없었다.~~ 결국 [[패륜|모든 사실을 밝힌 하이드는 원하던 지식은 손에 넣었고 학당은 잘 이끌어 주겠다며 부상당한 니콜라를 버리고]], 니콜라는 야수들에게 잡아먹히며 사망하고 만다. 그로부터 몇개월 뒤, 하이드는 이즈미가 이끄는 용신교파 일원들과 접선하고, 자신의 예지 능력과 지휘력을 이용해서 시어도어와 안젤리아를 제거할 테니 자신이 원하는 것을 달라는 거래를 제안한다. 다름아닌 자신의 본래 목적, '''의식을 다른 이의 몸으로 전이해 오른쪽 눈의 예지력을 포기하고서라도 열극병으로 고통받는 몸을 버리고 새로운 육체를 얻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제안한다. 그 계획의 첫번째로 3개월 뒤 하이드는 안젤리아가 자신을 찾아오기 직전에 시어도어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렸고[* 하지만 시어도어는 그의 스승 니콜라에게 명성과 지위를 줄 생각이었던지라 하이드를 애송이 취급하며 쫓아냈다. 하지만 니콜라는 막나가면서도 목적을 위해서 수단을 가리지 않는 성격인 시어도어가 왕위로 오르고 나서부터는 왕국에 정나미가 떨어지고, 그가 초대한 연회에도 도리어 애송이 취급하면서 거절해버리는 등 그닥 신뢰하지도 않았던 더라 섭정왕이 명성을 준다해도 단칼에 퇴짜맞을게 뻔하다. 거기다 제자의 패륜으로 인해 사망한 상태니...], 자신의 지휘로 안젤리아가 토템타프로 도주에 성공했을 때 할 일이 있다며 잠시 이탈하고서 몰래 프렐리카와 제롬을 찾아와 시어도어를 위해 일할 테니 명성과 지위를 달라는 요청을 함으로써 시어도어의 신임을 얻어낸 것이었다.[* 다만 하이드는 이런 몸만 아니었어도 스승님의 지혜를 물려받아 책략가로 직업을 삼았다면 평범한 삶을 누릴 수 있지 않았을까 하며 자조하기는 했다. 이전에 용신교파에 입단하면서 이즈미가 스승님을 죽인 패륜아라고 자극하면서 양심의 가책도 없냐고 정곡을 찌르자, 울컥하는 묘사도 있던 것으로 보아, 비록 목적을 위해 배신하기는 했어도 니콜라에게 정이 아주 없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